유명해진 후 납치·협박 전화 이어지자 안전 위해 도피
(이슈타임)강보선 기자=비닐봉지로 만든 메시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세계적인 화제가 됐던 아프가니스탄 소년이 최근 파키스탄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언론들은 아프간 동부 가즈니 주 자고리 지역 농촌에 살던 '비날봉지 메시' 무르타자 아흐마디의 가족이 최근 친척이 사는 파키스탄 퀘타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이사 이유는 안전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르타자의 아버지는 '아들이 유명해지면서 여러 차례 협박전화를 받았다'며 '무장단체가 거액을 뜯어내려고 무르타자를 납치할 것이 걱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무르타자는 비닐봉지에 파란 줄무늬를 그리고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를 새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며 전세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5살 밖에 안 된 무르타자가 15년 째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간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유니세프를 통해 메시의 싸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을 선물 받았고, 비닐봉지가 아닌 진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비닐봉지 메시'로 유명한 아프간 소년이 신변 안전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이주했다.[사진=유니세프 아프간 지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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