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요소때문에 발현된 혈관부종으로 보인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미국의 한 여성이 립스틱 부작용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 출신의 릴리 클레오파트라 마우리스(Lily Cleopatra Maurice)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심하세요! 라며 사진 7장을 올렸다. 사진은 아랫 입술이 과하게 부푼 마우리스 얼굴이 담겼다. 그의 평소 사진과 비교하면 아랫 입술이 매우 심하게 부풀어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 마우리스가 적은 글에 따르면 그는 화장품 브랜드 커버걸(Cover girl) 퀸 콜렉션 립스틱을 바른 뒤 부푼 입술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 커버걸은 흑인 여성을 위한 유명 화장품 브랜드다. 마우리스는 급히 응급실을 찾았고, 다행히 입술은 가라앉았다고 한다. 그는 잠자다가 죽을 수도 있었다 며 이 화장품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글을 올린다 고 적었다. 게시물은 8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각) 6만 회 이상 공유됐다. 뉴욕에서 일하는 피부과전문의 지넷 그래프(Jeannette Graf)는 특정 요소때문에 발현된 혈관부종으로 보인다 며 아랫입술에 이런 현상이 생기면 호흡 곤란이 올 수 있다 고 해외 패션 매체 레피너리29에 지난 5일 전했다.
최근 한 여성이 SNS에 올린 립스틱 부작용 사례.[사진=릴리 클레오파트라 마우리스 페이스북]
립스틱 부작용 모습.[사진=릴리 클레오파트라 마우리스 페이스북]
립스틱 부작용 모습.[사진=릴리 클레오파트라 마우리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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