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과의 대결 원했으나 무산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로드FC 소속 격투기 선수 권아솔과 최홍만의 대결이 불발됐다. 지난 11일 로드FC는 권아솔의 차기 상대로 일본 출신의 구와바라 기요시를 지명했다. 당초 권아솔은 로드FC 31 대회에서 이둘희와 무제한급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둘희가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함에 따라 두 사람의 경기는 무산됐다. 이에 권아솔이 평소 최홍만과의 경기를 원했던 만큼 체급을 뛰어넘은 빅매치가 열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로드FC 측은 결국 권아솔의 다음 상대로 최홍만 대신 구와바라 기요시를 선택했다. 구와바라는 지난 2011년 4월 서울패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M-1 셀렉션 2011'이라는 대회의 라이트헤비급(-93kg) 경기에 출전, 한해용에게 1라운드 펀치 TKO승을 거두면서 한국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이후 지난 해 로드FC와 계약을 체결한 그는 김석모와의 웰터급(-77kg) 경기에서 17초 만에 펀치 KO로 승리했으나 라인재와의 계약 체중 -80kg 대결에서는 2라운드 14초 펀치 TKO로 패하는 등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격돌하는 로드FC 31 대회는 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격투기 선수 권아솔(왼쪽)의 다음 상대로 일본 출신의 구와바라 기요시(오른쪽)가 확정됐다.[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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