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펫케어페스티벌 참석해 특별 강연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동물행동심리학자 한준우 교수가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에 출연, '클리커트레이닝'에 대해 강연했다. 클리커트레이닝은 체벌과 같은 강압적인 훈련이 아닌 칭찬을 통한 보상으로 동물을 훈련시키는 방식이다. 이날 한 교수는 '반려동물도 생각하고 감정을 느낀다'면서 '동물에 대해 배우고 이해해야 하며,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반려자'가 불쌍해서 결혼했느냐'고 물으며 ''반려동물'도 불쌍하다고 보지 말고 사랑의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 교수는 사람들의 행동을 동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설명하며 동물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공개했다. 특히 '기쁨'이라는 이름의 돼지와 함께 직접 클리커트레이닝 시연을 보여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준우 교수가 클리커트레이닝에 대해 강연했다.[사진=이갑수 기자]
한준우 교수는 동물도 생각하고 감정을 느낀다며 존중을 강조했다.[사진=이갑수 기자]
한준우 교수가 돼지 '기쁨'과 함께 직접 클리커트레이닝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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