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공식홈페이지에 "맹수를 만날지도 모른다" 경고 메세지 있어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비내리는 날 텐트에서 캠핑을 한 남성이 아침에 눈을 떠 암사자 3마리가 텐트 밖에 묻은 물을 핥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영상으로 남겼다. 지난 9일 프랜시 프란시스카 루베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한 공원에서 캠핑을 했다. 아침에 텐트에서 눈을 뜬 그는 눈앞에 보이는 광경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암사자 3마리가 루베의 텐트 밖에 묻은 물을 핥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당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당시 루베가 캠핑을 하던 장소는 크갈라디 트랜스프런티 공원(Kgalagadi Transfrontier Patk)에 있었다. 이곳에서는 주변에 서식하는 동물을 방어하는 펜스가 설치돼 있지 않은 곳이다. 공원의 공식페이지에서도 캠핑족들에게 캠핑장소에서 맹수를 만날지도 모른다 는 경고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루베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사자가 다가온 순간, 숨으려 하지 않았다 는 말을 함께 덧붙였다.
비 온 다음날 텐트밖에서 암사자 3마리가 물을 핥고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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