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소행으로 추정 중
(이슈타임)정영호 기자=이라크 바쿠바 지역의 레알 마드리드 팬클럽이 IS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의 습격을 받아 최소 12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스페인 축구매체 아스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약 50㎞ 떨어진 바쿠바 지역의 레알 마드리드 팬클럽에 무장 괴한이 난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연장전 후반이 끝나가는 시점에 4명의 무장 괴한이 팬클럽을 급습해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한 뒤 도망갔다. 이 사건으로 12명이 숨졌고 최소 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치안부대는 도주한 무장 괴한들을 쫓고 있으며, 사건과 관련해 아직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바쿠바 지역 레알 마드리드 팬클럽 회장인 지아드 알비다니는 "이달 초 발생했던 (레알 마드리드 팬클럽에 대한) 공격과 유사하다"면서 이번 사건이 IS에 의한 테러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이달 초 바쿠바 지역과 100㎞도 떨어지지 않은 발라드 지역에서도 괴한이 팬클럽을 공격해 축구팬과 보안인력 16명이 숨졌다. 당시 "이슬람국가"(IS) 연계세력은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으며, 이들은 축구가 반 무슬림적이라 보고 공격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한 레알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우승컵을 이슬람 무장조직 IS에 희생된 이라크 팬들에게 바친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라크 지역의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IS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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