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같지만 나는 근육질이고 그는 살만 찐 비계 덩어리에 불과"
(이슈타임)이갑수 기자=격투기 선수 밥샙이 자신의 차기 상대 아오르꺼러를 "비계 덩어리"라고 비하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밥샙은 오는 7월 2일 로드FC 032 대회에서 경기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ROAD FC 경기에 다시 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케이지 안에 두 명의 거구가 함께 있는 것은 항상 흥미로운 일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밥샙은 K-1 시절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공격하는 펀치로 세계의 수많은 강자들을 무릎 꿇리며 강자로 군림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아오르꺼러는 중국 MMA의 떠오르는 스타다. 종합격투기 데뷔전부터 7초 만에 상대를 제압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비록 최근 가졌던 최홍만과의 경기에서 KO패 하긴 했지만 그는 잠재력을 보이며 중국 헤비급의 희망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밥샙은 자신은 아오르꺼러와 비교할 수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밥샙은 "나와 아오르꺼러의 체중은 150kg으로 같다. 하지만, 우리는 체형 자체가 다르다. 내가 근육질인데 반해 그는 살만 찐 비계 덩어리에 불과하다"라며 자신의 탄탄한 신체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경기는 로드 FC가 준비한 2016-2017 헤비급 토너먼트에서 밥샙의 출전 여부를 판단할 경기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특히 더 중요하다. 밥샙은 "반드시 아오르꺼러를 이겨서 토너먼트에 참가할 자격을 얻어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밥샙과 아오르꺼러의 대결은 오는 7월 2일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밥샙이 아오르꺼러를 "비계 덩어리"라 부르며 비하했다.[사진=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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