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무게의 제복 입고 행사장에 나와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영국 근위병이 최악의 컨디션에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버티다 결국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90번째 생일 행사 날 쓰러진 근위병의 사연을 전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의 생일 행사를 위해 리허설에 참여한 한 근위병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무게의 제복을 입고 행사장에 나왔다. 계속되는 현기증에도 정신력으로 버티며 최선을 다하던 근위병은 결국 리허설의 끝 무렵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근위병은 옆에서 지켜보던 의무병들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위병의 투철한 직업정신에 많은 사람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으며 그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길 빈다 고 말했다.
최악의 컨디션에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정신력으로 버티던 근위병이 결국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진=1st NewsTime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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