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우사인 볼트,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 100m 9초88 달성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6-13 13: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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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육상경기연맹 공인 올 시즌 2위 기록
우사인 볼트가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사진=Guardian]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볼트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그랜드픽스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볼트는 지난 달 15일 올 시즌 처음으로 참가한 남자 100m 공식 경기에서 10초05를 기록했다. 같은 달 21일에는 9초98로 시즌 첫 9초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세 번째로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기록을 더 앞당기며 점점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9초88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공인한 올 시즌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지미 비컷(프랑스)이 9초86으로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볼트가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이 기록 또한 볼트에 의해 깨질 가능성이 크다.

볼트는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강조하며 '아직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부상 걱정 없이 경기를 마친 점은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볼트는 올림픽 개막을 약 2주 앞둔 다음 달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그 대회에도 출전해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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