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주 5일간 1832억원 수익 달성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유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워크래프트'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영화 '워크래프트'가 중국에서 개봉 첫주 5일간 10억3000만 위안(약 183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과 외국 영화를 통틀어 올해 들어 최고 기록이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이 영화는 공포영화인 '컨저링2'에 밀리며 첫주 사흘간 수입이 2440만 달러(약 286억2600만원)에 그쳤다. 반면 북미에서의 부진을 중국에서 만회하며 전세계적으로 3400억원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고 있다. 이는 원작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중국에서 '국민 게임'이라 불릴 만큼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최고 부자 왕젠린의 완다그룹이 지난 1월 인수한 영화사 레전드리 엔터테인먼트가 이 영화를 제작했다는 것도 흥행에 도움이 되는 요소다. '워크래프트'의 이같은 인기에 홍콩 배우 성룡은 '미국인들을 겁에 질리게 했다'면서 '우리가 100억 위안을 버는 영화를 만든다면 영화를 공부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영어 대신 중국어를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중국이 다음 해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영화관 건설 열풍이 불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영화산업 매출이 151억달러(약 17조4000억원)를 기록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할 전망이다. 아울러 중국 내 DVD, 홈엔터테인먼트 등의 판매가 본격화 되면 중국이 영화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영화 워크래프트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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