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뉴욕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공원서 영구 전시 예정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동상이 세워진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오는 20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만화축제 코믹콘에서 13피트(약 4m) 크기의 캡틴 아메리카 청동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캡틴 아메리카 청동상은 코미케이브 스튜디오과 마블 아티스트들이 디자인과 스케치를 각각 맡았다. 이 청동상은 캡틴 아메리카가 자신의 상징인 방패를 하늘 높이 들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캡틴 아메리카 1편에 나왔던 대사 '나는 브룩클린에서 온 꼬마'(I'm just a kid from Brooklyn)가 새겨져있다. 코믹콘 행사가 끝난 후에는 극 중 캡틴 아메리카의 고향은 뉴욕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공원에 영구 전시되게 된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는 1941년 마블코믹스의 전신인 타임리코믹스가 라이벌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슈퍼맨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다. 체구는 왜소하지만 누구보다 애국심이 투철한 청년 스티브 로저스가 특수 혈청을 맞고 초인이 된 후 2차대전에 참전, 나치와 맞서 싸운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동상이 세워진다. 사진은 동상의 스케치 디자인.[사진=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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