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서 무릎 다친 호날두, "부상 정도 생각보다 심할 수 있다"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7-12 1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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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안쪽으로 꺾여 내측 인대 손상 가능"
유로 2016 결승전에서 발생한 호날두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사진=ESPN]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유로 2016 결승전에서 무릎을 다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축구 통게 전문 사이트 스쿼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전 수석 메이컬 코치 크리스 모건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건은 호날두가 디미트리 파예와 출동하면서 무릎이 안쪽으로 꺾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때문에 호날두의 무릎 내측 인대에 강한 충격과 함께 손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직 공식 검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달 10일 열리는 세비야와의 유럽축구연맹 슈퍼컵까지 호날두의 공백을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모건은 덧붙였다.

한편 호날두는 프랑스 싱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전에 출전했다가 전반 16분 파예의 '살인 태클'에 당해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그는 어떻게든 경기를 이어가려고 애썼지만 극심한 고통 때문에 결국 전반 25분쯤 스스로 교체를 요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는 벤치에서도 끊임 없이 동료 선수들을 격려해 팀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끌어냈다.

반면 파예는 호날두에게 거친 태클을 날린 대가로 SNS에 15만 건의 욕설 댓글이 달리는 등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비난 폭격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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