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쓴 사기꾼들 파이트머니 몰수 하라" 불만 표출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프로레슬링 선수이자 격투기 선수인 브록 레스너가 약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그와 대결했던 마크 헌트가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마크 헌트는 UFC를 상대로 "레스너의 파이트머니를 주거나, 그렇지 않으면 계약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마크 헌트는 지난 10일 열린 UFC 200 대회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그런데 UFC는 최근 "미국반도핑기구(USADA)가 지난 달 29일 실시한 약물검사에서 레스너가 반도핑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마크 헌트는 "레스너가 수백 만 달러를 벌었다. 누구보다 많이 받았다"면서 "이제 UFC가 레스너에게 어떤 처벌을 내릴지 알고 싶다.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면 파이트머니의 20%를 상대에게 넘겨준다. 약물을 쓴 사기꾼들도 파이트머니를 몰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UFC는 깨끗한 스포츠를 만든다고 말하지만 난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 사기를 쳐도 처벌이 없다"면서 "벌써 세 번째다. 지난 두 번은 보상금을 요구하지 않았으나 이번엔 사기꾼들을 내쫓지 못하는 UFC에 짜증이 난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헌트는 "검사 결과가 뒤집힐 일은 없다. 레스너는 파이트머니를 토해 내거나 돈을 지불하고 경기를 본 사람들에게 환불해야 한다"며 "파이트머니의 절반은 내게 와야 한다. 레스너는 단 1센트도 받으면 안 된다. 난 사기꾼과 싸워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약물을 쓰는 사기꾼을 제재할 강력한 징계가 없다. 내가 사기꾼들과 싸운 게 처음이 아니다. 벌써 세 번째"라고 강조했다. 한편 레스너는 마크 헌트와의 경기 후 UFC 역사상 한 경기를 뛰고 받은 금액으로는 가장 높은 금액인 250만 달러(약 28억7000만원)를 받았다. 헌트는 125만 달러를 양도하고 그렇지 않으면 UFC 계약을 풀어 달라고 요구하고 화이트 대표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브록 레스너는 약물 검사 양성반응 소식을 들은 후 미국반도핑기구에 B 샘플 추가 성분 검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마크 헌트가 브록 레스너의 약물 양성 반응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사진=MMA news]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북부
경기도, 한탄강 수질관리 위해 37개 지점서 매월 수질검사 실시
강보선 / 26.01.23

문화
문화체육관광부, 아이 키우는 부모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으로 착륙하겠습니다
프레스뉴스 / 26.01.23

연예
[SBS 합숙 맞선] 2049 꽉 잡았다! 동시간대 1위 등극! 조은나래, 서한결...
프레스뉴스 / 26.01.23

사회
이현재 하남시장, "현안 해결로 신장2동·감북동 삶의 질 높일 것&quo...
프레스뉴스 / 2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