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맥도날드, 게임 속 '체육관' 지정 예정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포켓몬 고'가 포켓몬의 고향인 일본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당초 20일 일본에 출시 예정이었던 포켓몬고가 맥도날드와 스폰서 계약을 맺으면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하루 늦어진 21일에 포켓몬 고가 출시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일본 맥도날드는 포켓몬고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자사 매장을 가상지도상의 '체육관'으로 지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내 이메일이 유출돼 혼란이 예측되면서 출시일이 조정됐다는 것이다. 포켓몬 고에서 '체육관'은 아이템을 획득하고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장소로 게임 이용자들이 필수로 찾는 코스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맥도날드 매장을 체육관으로 지정하면 상당한 매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맥도날드가 매장에서 이용자가 다른 사람과 대전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포켓몬 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신문은 맥도날드는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 매장 속에서 포켓몬 고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국가들은 이번 주나 다음 주쯤 포켓몬 고가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포켓몬 고가 일본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game 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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