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주가 6.9%·스폰서 계약 맺은 일본 맥도날드 주가 9.1% 상승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포켓몬의 고향인 일본에서도 공식 출시됐다. 22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앤틱이 일본에서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나이앤틱은 당초 지난 20일에 일본에서 포켓몬 고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본 맥도날드와 포켓몬고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을 담은 사내 이메일이 유출되면서 출시일을 조정했다. 한편 일본에서 포켓몬고가 출시되자 닌텐도의 주가는 장중 6.9%나 뛰었다. 일본 맥도날드 또한 주가가 9.1%까지 치솟았다.
포켓몬의 고향인 일본에서도 포켓몬 고가 정식 출시됐다.[사진=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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