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욕망 실현할 목적으로 전 애인과의 관계가 유지되길 바라는 것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헤어진 연인과 친구사이로 지내는 사람이 사이코패스 혹은 나르시시즘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클랜드대학교에 따르면 '어둠의 3요소(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이코패스)에 해당하는 사람일수록 전 애인과 인연을 끊지 않으려는 성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300명의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전 애인과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이유를 물었다. 답변에 따라 '신뢰성' '감상벽' '실용주의' '성적 접근'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그 이유를 나눴다. 두번째 실험에서는 500명의 새로운 실험참가자들에게 7가지 항목이 적힌 목록중 중요 순서를 매기도록 했다. 실험 결과 실용적을 목적으로 전 애인과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람은 나르시시즘이나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한것으로 나타났다. 로맨틱한 관계가 끝난 후에도 정보, 돈, 성관계 등 개인적인 욕망을 실현할 목적으로 전 애인과의 관계가 유지되길 바라는 것이다. 연인관계에서 친구관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부는 불순한 의도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헤어진 연인과 친구관계를 이어나가려는 사람은 나르시시즘이나 사이코패스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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