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테일러 "새로 주문한 케이스가 오면 아빠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것이다"
(이슈타임)이진주 기자=딸이 주문한 핑크색 털 휴대폰 케이스를 가지고 다니는 아빠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핑크빛 털로 만들어진 케이스를 들고 있는 한 아빠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는 19살 테일러(Taylor)가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 속 아빠는 핑크빛 케이스를 부착한 스마트 폰을 만지고 있다. 테일러의 SNS에 따르면 아이폰6를 휴대폰 케이스를 주문한다는 걸 실수로 아이폰6 플러스용 케이스를 주문했다. 마침 아이폰6 플러스를 사용하는 아빠에게 휴대폰 케이스를 선물한 것. 딸에게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아빠는 바로 자신의 핸드폰에 휴대폰 케이스를 부착했고 조심히 다뤘다. 핑크빛 털이 달린 케이스가 아빠와 다소 부조화스럽게 느껴질지 몰라도 그는 딸이 준 선물이기 때문에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테일러는 "나는 유쾌한 아빠와 친하게 지낸다"며 "새로 주문한 케이스가 오면 아빠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딸이 준 귀여운 휴대폰 케이스를 쓰는 아빠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버드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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