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작가 ＂아이언우먼은 식상해 보였지만 아이언하트는 적합했다＂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마블이 새로운 아이언맨 캐릭터의 이름을 '아이언하트'로 정했다.

최근 마블측은 토니 스타크를 이어갈 새로운 아이언맨이 될 15세 천재 흑인소녀 리리 윌리엄스가 아이언하트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혔다.

마블의 스토리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는 '아이언우먼은 식상해 보였지만 아이언하트는 적합했다'고 말혔다.

마이클 벤디스에 따르면 토니 스타크도 자신의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 수트를 입었던 것처럼 리리 윌리엄스도 어떠한 이유로 인해 수트를 입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마블 측은 리리 윌리엄스 존재에 대해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소녀가 아이언맨이라은 이름을 쓰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리리 윌리엄스는 15세에 MIT에 입학하는 과학 천재로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어 토니 스타크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특히 흑인 소녀가 새로운 히어로로 발탁돼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으로 영화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블의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리리 윌리엄스로 어떤 배우라 캐스팅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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