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 '락 바텀' 수록곡 '턴 백' 통해 매우 노골적으로 위안부 묘사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대마초 흡연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래퍼 아이언이 위안부 문제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신곡을 발표에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언은 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락 바텀'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6월 발표했던 '시스템'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그런데 그 중 '턴 백'이라는 노래는 위안부에 대한 문제를 매우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다. '턴 백' 가사에는 '포승줄에 묶인 채, 개처럼 무릎 꿇린 채 내 나이 열넷 끌려왔네. 혜산 일본군기지에. 나와 같은 소녀 400명. 우린 그들만의 성 노예. 매일 5000명을 상대로 뱃속이 들쑤셔지고. 내 입에 넝마를 구겨 넣고. 몸에 문신을 새겨 넣고 성냥을 들고서 굴복할 때까지 성기를 그어댔어. 성병 걸린 내 친구는 쇠막대를 자궁 속에 넣어 죽이고. 또 임신한 내 친구는 자궁째 태아를 들어내 죽이고' 등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가 담겨있다. 가사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너 같은 게 할머니들의 마음을 얼마나 안다고 이따위 가사를 쓰냐', '일단 범법행위나 하지 마라', '관심 받고 싶냐' 등의 댓글을 달며 질타를 퍼붓고 있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 해 12월부터 지난 해 3월까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특히 그는 사건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 갑작스러운 앨범 발표를 선언에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다.
래퍼 아이언이 위안부 피해를 노골적으로 다룬 노래를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아이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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