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붙인 후 판매 수익금 전액 이재민 지원 예정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이탈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한정판 슈퍼카 '라페라리'를 경매에 내놓기로 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페라리 CEO는 499대만 생상됐던 라페라리를 한 대 더 생산해 수익금으로 이재민을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주의 주도 페루자로부터 남동쪽으로 76㎞ 떨어진 곳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페라리는 새로 생산한 라페라리를 경매에 붙여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라페라리는 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당초 499대만 한정생산한다고 발표했지만 전세계에서 구입 희망자가 1000여명이나 몰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최근 한 대가 중고가 57억원애 판매되기도 했다.
페라리가 이탈리아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해 '라페라리'를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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