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가 살았던 계단 아래 벽장 방 그대로 보존
(이슈타임)이갑수 기자=해리포터 시리즈가 촬영됐던 일명 '프리벳가 4번지'가 매물로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2001년 개봉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촬영됐던 영국 버크셔주 브랙넬의 이 주택은 부동산 사이트에 현재 47만5000 파운드(한화 6억9000여만원)에 매물로 올라 있다. 이 주택은 어렸을 때 부모를 잃은 주인공 해리 포터가 얹혀 산 이모 부부의 집으로 등장해 '프리벳가 4번지'라는 '해리 포터' 시리즈 속 주소로 유명해졌다.'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연기한 해리 포터는 이 집의 계단 아래 작은 벽장에서 지내며 더즐리 가족으로부터 갖은 구박을 당하다가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입학하면서 이곳을 떠나게 된다. 부동산 사이트에 따르면 이 집에는 침실 3개와 넓은 거실과 정원이 있다.' 또한 전면적인 개보수를 거쳐 최상급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용한 골목에 있으면서도 가장 가까운 기차역에서 300m밖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이 사이트는 홍보했다. 개보수로 인해 집은 영화 속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해리 포터가 살았던 계단 아래 벽장 방은 그대로 보존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집의 새 주인이 이 공간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집은 2010년에 매물로 나왔을 때는 29만 파운드(한화 4억2000만원)에 팔렸다.' '
영화 속에서 해리포터가 살았던 프리벳가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김경희 이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6년도 비전 제시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고성군, 동해 연안 정치망 친환경 어구 추 확대 보급 기대
프레스뉴스 / 25.12.01

문화
제25회 고성명태축제, 문화관광 브랜드 성장 가능성 확인
프레스뉴스 / 25.12.01

스포츠
이정환, DP월드투어 활동 본격 시동 건다…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출전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