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은 90% 회복됐으며 칼에 찔린 뇌도 크게 이상이 없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콜롬비아 국적의 한 남성이 길이 8cm의 긴 칼을 눈에 찔리고도 큰 이상이 없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콜롬비아 국적의 남성 알베르토 (Alberto Palacio Vizcaino, 22)가 눈에 칼이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었지만 시력 회복은 물론 큰 후유증이 없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알베르토는 최근 자신의 17살 여동생의 남자친구인 다니엘(Daniel, 22)과 다툼 중 눈 부위를 칼로 찔렸다. 칼은 눈 부위를 관통해 뇌까지 찔렀다.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던 알베르토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수술 후 알베르토의 회복 결과는 놀라웠다. 칼에 맞은 눈의 시력은 90% 회복됐으며 칼에 찔린 뇌도 크게 이상이 없었던 것이다. 알베르토의 수술을 진행한 집도의는 다행히 칼날이 안구를 피해 갔으며 뇌도 그다지 큰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 며 만약 1mm만 비껴갔어도 알베르토는 뇌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살아나기 어려웠을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알베르토에게 부상을 입힌 다니엘은 현재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남성이 길이 8cm의 긴 칼을 눈에 찔린 모습.[사진=CEN]
길이 8cm의 긴 칼을 눈에 찔린 남성.[사진=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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