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미용 시간 줄이면 스트레스 덜 받아"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반려견의 미용 시간을 단축하는 반려견 스타일쇼가 펫케어페스티벌에서 진행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미용을 싫어하는 반려견이나, 미용 시간이 긴 대형견들의 미용시간을 줄여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미용시연이 진행됐다. 애견 스타일쇼를 진행한 이민화 교수는 클리퍼를 이용해 미용시연을 선보였다. 그는 "클리퍼가 흔히 짧게만 털을 민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날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반려견 엉덩이쪽 부터 미용을 하면 소리 등에 의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미용시연을 선보인 스탠다드 푸들의 경우 몸과 다리가 정사각형 모양을 보이도록 하는것이 가장 예쁘다며 "강아지 표준에 맞게 보이도록 미용하는 것이 예쁘게 보인다"고 조언했다. 빠른 시간 안에 반려견을 미용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애견 스타일쇼는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한편 웰빙을 주제로 진행되는 "2016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반려견의 미용 시간을 단축하는 반려견 스타일쇼가 펫케어 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사진=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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