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모든 가족 즐길 수 있는 양이라고 과장 광고 했다"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미국의 한 여성이 유명 치킨 프렌차이즈 KFC를 상대로 무려 2000만 달러(약 227억6600만원)의 손해 배상을 요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뉴욕 허드슨 밸리에 사는 여성 안나 뷔르츠버거(64)가 구입한 치킨 세트에 불만을 표시하며 KFC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뷔르츠버거는 치킨이 넘치도록 가득 차있는 KFC의 광고를 보고 치킨 한 상자를 구매했다. 하지만 그가 받은 제품 속 치킨은 상자의 절반도 채 미치지 못했다. 뷔르츠버거는 "집에 와서 포장을 풀자마자 "치킨이 다 어디 간 거야!"라고 외쳤다"면서 "치킨 한 상자로 몇끼는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潁?선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KFC 측은 소송을 해도 소용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한 여성이 KFC가 과장 광고를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여성이 문제 삼은 광고.[사진=consume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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