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주먹밥 입에 넣던 중 의식 잃고 쓰러져 3일 후 사망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일본의 한 20대 남성이 '주먹밥(오니기리) 빨리 먹기' 대회에 참석했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일본 매체 NHK는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JA) 개최로 지난 13일 시가현 현 히코네 시에 위치한 한 도매시장에서 열린 주먹밥 빨리 먹기 대회에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5개의 주먹밥을 가장 빨리 먹는 사람이 우승하는 행사다. 피해자는 해당 지역 거주민으로 알려진 28세 남성으로, 그는 다섯개째 주먹밥을 입에 넣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지만 3일 후 결국 사망했다. JA는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주먹밥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먹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번 사고 때문에 향후 이러한 행사를 계속해야할지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일본의 한 남성이 주먹밥 빨리 먹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사진=NHK]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경산시,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 및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 병행 추진
프레스뉴스 / 25.12.01

문화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27개 위험 시·군...
프레스뉴스 / 25.12.01

스포츠
이정환, DP월드투어 활동 본격 시동 건다…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출전
프레스뉴스 / 25.12.01

국회
김미연 부산 동구의회 부의장, ‘드론 활용 촉진 조례’ 제정…동구, 드론 실증도시...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전국대회 입상 특성화인재 장학금 수여식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1

경제일반
차 대신 사람이 걷는 날…의정부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도심 활력 UP!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