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기 고장이라 속여 신용카드 8차례 결제하고 대금도 부풀려
(이슈타임)황태영 기자=한 베트남 식당이 호주인 관광객에게 밥값으로 터무니없는 금액을 바가지 씌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8월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호주로 동아온 카라치올로 데이비드 존은 카드 명세서를 받아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베트남 남부도시 호찌민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저녁을 하고 결제한 대금으로 3만9429 호주달러(한화 3400만 원)가 청구된 것이다. 8일 베트남 일간 뚜오이쩨에 따르면 존은 당시 식당 직원이 카드 결제기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여러 차례 카드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한 것을 떠올렸다. 식당 직원이 존을 속이고 일부러 카드를 8차례 결제하고 대금도 부풀린 것이다. 결제 영수증도 받지 못한 존은 호주로 돌아와 은행 청구서를 받고서야 속은 것을 알았다. 그러자 존은 10월 베트남의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존의 변호사 쯔엉 쑤언 땀은 "식당 측이 책임져야 한다"며 식당 주인을 찾아 나섰지만, 식당은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없었다. 경찰에도 신고하고 수소문 끝에 식당을 찾은 존은 지난 6일 피해 금액을 전부 돌려받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의 한 식당이 관광객에게 터무니없는 금액의 바가지를 씌워 논란이 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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