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인접한 주택들 파손돼 피해 입어
(이슈타임)김미은 기자=멕시코에 있는 폭죽 시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최소 70여명의 사람들이 숨지거나 다쳤다. 지난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부 외곽 도시 툴테펙의 산 파블리토 시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툴테펙은 멕시코 불꽃놀이 수도로 알려진 대규모 폭죽 제조 단지가 있다. 이번 폭발로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숫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시장과 인접한 주택들도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 연기가 일대 마을을 뒤덮으면서 구조 및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폭발 현장 5km 안으로 접근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멕시코 시민보호조정관 루이스 푸엔테는 사상자 수를 확인해 현재 멕시코 적십자가 엠뷸런스 10대와 긴급 의료진 50명을 해당 지역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멕시코 툴테펙의 폭죽시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ABC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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