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등 주변 도움 없이 스스로 자연스러운 포즈 취해
(이슈타임)정현성 기자=사진을 찍을 때 익숙하게 포즈를 잡는 판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판다의 귀여운 포즈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한다"며 SNS를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중국 청두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여성이 판다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이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데일리메일측에 따르면 판다의 자연스러운 포즈는 사육사 등 주변 도움이 아닌 판다가 스스로 선보인 것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중국 인민일보는 "사진 속 여성과 판다가 친구처럼 다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워 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위해 스스로 포즈를 취하는 판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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