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팔, 발목에 테이프를 감아 벽에 묶어 학대
(이슈타임)강보선 기자=미국의 10대 부모가 어린 자녀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이 모습을 온라인에 실시간으로 방송해 중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사는 S(18) 여성이 2살 된 아들을 벽에 테이프로 묶어 학대한 혐의로 구속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여성은 아이가 방을 어지럽히고 정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이의 머리와 팔, 발목에 테이프를 감아 벽에 묶어 한참을 세워뒀다. 아이가 괴로움을 호소하며 울음을 터뜨리자 입을 막아버리며 아이를 큰 소리로 꾸짖을 필요 없다. 테이프로 감아 벽에 묶어 버리면 된다 고 생방송에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을 3급 중죄에 해당하는 납치 협박 혐의로 체포했으며 아이를 지역 아동복지국으로 보내 치료를 받게 했다. 한편 여성은 16세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10대 부모가 어린 자녀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이 모습을 온라인에 생방송 해 중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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