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가해자 처벌 의사 밝히며 경호·숙소 제공 등 지원 약속
(이슈타임)이유나 기자=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자국 경찰관들에 의해 납치·살해된 한국인 사업가 지모씨의 부인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30일 외교부 당국자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날 오후 자신의 집무실로 지씨의 부인을 불러 약 40분간 면담을 가지면서 지씨의 사망에 대해 사과했다고 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진상규명과 가해자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씨의 부인이 필요로 할 경우 경호 및 숙소제공 등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도 전했다. 아울러 두테르테 대통령은 ·유가족에 대한 손해배상 문제는 법원 재판 절차(내달 6일 첫 공판)가 마무리돼야 하지만 우선 유품반환 등 가능한 조치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필리핀 경찰청 본부 주차장 안에 임시 설치된 지씨 분향소를 대체할 공식 분향소 설치와 지씨의 명예회복 조치 등 유족들의 요구사항을 두테르테 대통령이 수락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한편 필리핀 정부는 지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지난 24일 대통령실의 성명, 26일 대통령의 연설 등을 통해 공개적인 사과를 한 바 있다. 지씨는 지난해 10월 18일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관광도시 앙헬레스 자택 근처에서 몸값을 노린 마약 단속 경찰관들에 의해 경찰청으로 끌려가 청사 안에서 살해된 사실이 최근 드러나 논란이 됐다.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자국 경찰에 의해 사망한 한국인 사업가의 부인을 만나 사과했다.[사진=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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