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 함께한 두 친구의 빛나는 우정
(이슈타임)정현성 기자=영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친구와 220억 복권 당첨금을 반으로 나눠 가져 화제다. 최근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은 영국에 살고 있는 여성 로레인이 친구인 폴라와 복권 당첨금 220억 원을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고 보도했다. 복권의 원래 주인인 로레인은 버스를 기다리다 우연히 버스 정류장 앞에서 산 복권이 당첨되는 행운을 얻게 됐다. 이후 로레인은 당첨 사실을 17년간 친구 사이로 지낸 폴라에게 알렸고, 두 사람은 정확히 반을 나눠 갖기로 약속했다. 두 사람은 당첨금을 나눠 가진 이유에 대해 "돈 때문에 서로를 잃고 싶지 않았다. 힘든 시간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힘이 되었고, 우리는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라며 "작은 것도 나눠 갖기로 약속했다. 식당과 카페 일은 각자 소중한 일자리이기에 관두지 않고 열심히 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당첨금을 받고 있는 로레인과 폴라. [사진=데일리메일]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희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경산시,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 및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 병행 추진
프레스뉴스 / 25.12.01

문화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27개 위험 시·군...
프레스뉴스 / 25.12.01

스포츠
이정환, DP월드투어 활동 본격 시동 건다…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출전
프레스뉴스 / 25.12.01

국회
김미연 부산 동구의회 부의장, ‘드론 활용 촉진 조례’ 제정…동구, 드론 실증도시...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전국대회 입상 특성화인재 장학금 수여식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행정안전부, 올겨울 본격적인 첫눈과 한파 예고!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 대응 총력...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