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에게 기부받아 복원 비용 400만 달러 확보
(이슈타임)김귀선 기자=기독교인 사이에서 예수가 부활하기 전 묻혔던 곳으로 여겨지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성모교회가 210년 만의 개·보수된 예수의 무덤을 22일 공개한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복원팀은 9개월 동안 예수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공간의 매몰된 부분을 복원하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예루살렘 올드 시티 성모교회는 예수가 십자가 못 박혀 숨진 골고다 언덕 인근에 세워졌다. ·예수 무덤· 추정 공간은 교회 중심부에 있으며,·붕괴 위험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6월 복원이 시작됐다. 복구 작업은 그리스 아테네 국립기술대학에서 50여 명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진행했다. 복원 비용 400만 달러(약 44억8000만원)는 6명의 기부를 통해 확보됐다. 한편 복원 완료 기념식에는 세계 그리스정교회의 수장 바돌로매 1세 에큐메니칼 총대주교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한다.
예루살렘 성모교회 중심부에 예수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공간 매몰 부분을 복원하는 공사가 진행됐다.[사진=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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