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 고수들 연이은 패배로 中 현지 분위기 싸늘
(이슈타임)김귀선 기자=중국의 한 무술 고수가 복싱 선수와의 대련에 나섰다가 7초 만에 KO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17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격투기 시합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무술 고수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무당파의 사범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남성은 경기 시작 후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복싱 선수의 펀치를 맞고 바닥에 고꾸라져버렸다. 앞서 지난달에서 쓰촨성 청두에서 한 태극권 강사가 이종격투기 선수와 대결을 가졌다가 20초 만에 KO패를 당한 바 있다. 무술 고수들의 연이은 패배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현지는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특히 중국 무술이 실전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와 중국 무술인들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고 있다.
중국의 한 무술 고수가 복싱 선수와의 대결에서 7초 만에 KO패했다.[사진=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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