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백화점과 과일가게에 관상용으로 판매돼
(이슈타임)김귀선 기자=일반적으로 둥그런 모양의 수박이 아닌 사각형의 각진 모양의 수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일본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가가와현 젠쓰지시에서 사각형 수박이 출하됐다. 사각형 수박은 냉장고에 넣어도 잘 굴러다니지 않는 제품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올해는 5곳의 농가에서 260개 수박을 출하했다. 농가는 다음 달 초까지 전국 도매상에 4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각형 수박은 익기 전 단계에서 한 변이 18cm인 정사각형 강화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기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사각형 수박의 가격은 한 통에 1만5000엔~2만 엔(한화 15만3000원~20만4000원)이다. 하지만 단맛이 떨어져 주로 백화점이나 과일가게에 관상용으로 판매된다. 한편 사각형 수박이 출하되자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도 문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사각형 모양의 수박이 출하되고 있다.[사진=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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