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중국이 지난 13일 세상을 떠난 류샤오보의 시신을 이틀 만에 화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중국 정부는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중 류샤오보의 가족과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의 화장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14일 홍콩 소재의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는 "류샤오보의 가족은 시신의 냉동 보존을 희망하고 있지만 중국 당국은 이른 시일 내 화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유족들은 중국의 민간 장례 풍속대로 시신을 7일간 보존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류샤오보의 시신이나 유골을 매장할 경우 그의 묘가 민주화 운동의 거점이 될 것을 우려한 중국이 조속한 화장 후 바다에 유골을 뿌릴 것을 요구했으나 가족들이 거부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이 같은 중국의 태도는 해외에서 일고 있는 중국 인권 논란을 잠재우고, 중국 내에서 민주화 운동이 발생하지 못하게 막으려는 의도에서 일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제대로 된 장례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급작스럽게 시신을 화장 처리한 중국 당국의 행동에 국제 인권단체와 외신들이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어 이와 관련된 논란은 쉽게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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