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성인 남성 손보다 커 '아라고그'라 별명 불러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호주 가정에서 초대형 괴물 거미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호주판 등 여러 매체들은 호주 퀸즐랜드 주 마운트 쿨룸에 있는 한 주택에서 초대형 거미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로렌 안셀은 지난 23일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유리문 위에 있는 거대한 거미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는 웬만한 성인 남성의 손보다도 큰 모습이었다. 로렌은 "거미가 사나워 보였고, 너무나도 컸다"며 "나의 남자친구가 바비큐 그릴을 사용해 도망하게 하려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으며 그 후 한참 뒤 사라졌다"고 말했다. 사진 속 거미는 농발거미 또는 사냥꾼 거미로 불리는 거미 중에서 가장 큰 종 중 하나로 알려졌다. 독은 없지만 빠른 움직임으로 먹이를 사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로렌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괴물 거미 "아라고그"라는 별명과 함께 거미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호주에서 초대형 괴물 거미가 발견됐다. [사진=로렌 안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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