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양효진 조기 귀국…소속팀 복귀해 재활

정준기 / 기사승인 : 2017-08-16 1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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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에서 2명 빈 12명으로 남은 경기 치러야
허리부상으로 이탈한 양효진이 16일 오후 귀국한다. [사진=연합뉴스]


카자흐스탄과의 8강 2차전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실려나간 여자배구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28.현대건설)이 결국 조기 귀국한다.


양효진은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치지 못하고 16일 오후 귀국하기로 했다.


대한배구협회는 16일 "양효진 선수가 한국에서 검사와 치료를 하길 원한다"며 "서둘러 귀국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구협회는 트레이너 한 명을 동행시켜 양효진의 귀국길을 돕게 했다.


양효진은 지난 14일 카자흐스탄과 8강 라운드 2차전 3세트를 치르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는 수차례 일어나려 했지만, 결국 들것에 실려 코트 밖으로 나왔다.


2016-2017 V리그에서도 허리 통증으로 고생한 양효진은 리그 종료 후 국제대회를 치르느라 치료할 여유가 없었다.


양효진은 소속팀 현대건설에 합류해 정밀 진단을 받고 재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양효진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대만을 완파하며 4강에 안착했다.


엔트리 14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13명으로 팀을 꾸린 대표팀은 양효진의 부상 이탈로 12명으로 남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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