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를 잃고 표류하던 아기 돌고래가 사람들에게 붙잡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다 숨졌다.[사진=텔레그래프] |
엄마를 잃고 표류하던 아기 돌고래가 관광객에 붙잡혀 그들과 셀카를 찍다 끝내 숨졌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의 돌고래 보호단체인 '에퀴낙'에 따르면 지난 11일 스페인 남동부의 관광지인 모하카 해변에 엄마를 잃고 표류하던 아기 돌고래가 떠밀려 왔다.
그 모습을 발견한 해변의 관광객들은 곧장 아기 돌고래에게 다가가 깊이가 얕은 해변 쪽으로 끌고 나왔다.
이어 관광객들은 앞다퉈 아기 돌고래를 만지며 사진을 찍었다.
이러한 관광객들의 행동에 아기 돌고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
그러던 와중 아기 돌고래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아챈 한 청년은 뒤늦게 관광객들의 무리를 헤치고 아기 돌고래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청년이 아기 돌고래 근처에 다다랐을 때 이미 아기 돌고래는 세상을 떠난 후였다.
에퀴낙은 "엄마를 잃고 혼자서 겁에 질린 생명체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오히려 돌고래를 만지고 사진을 찍는 데 급급했다"며 관광객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해변에 가려면 몰상식은 집에 놔두고 가라"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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