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 3경기 연속 홈런…무력시위

정준기 / 기사승인 : 2017-08-23 13:08: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점 쓰리런, 우천으로 서스펜디드
박병호가 세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 승격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사진=로체스터 레드윙스 홈페이지 캡처]


마이너리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박병호(31)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 승격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0-2로 뒤진 1회 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브래디 레일을 상대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레일의 6구째를 공략해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1-4로 끌려가던 경기를 4-4로 균형을 맞췄다.


시즌 13호 홈런이자 지난 21일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전 이후 3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날 경기는 4회 초 우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양 팀은 24일 오전 6시5분에 경기를 이어간다.


스크랜턴/윌크스베리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