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민간재난대응센터 "하토로 인한 신고 접수 총 266건"
| 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홍콩과 마카오, 중국 남부를 강타해 총 12명이 숨졌다.[사진=연합뉴스TV] |
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홍콩과 마카오, 중국 남부를 강타해 현재까지 1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시속 140km가 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하토로 인해 마카오에서만 8명이 사망했다.
특히 베니치안 카지노 리조트를 비롯한 마카오의 유명 카지노들은 전날부터 예비 전력으로 운영됐다.
현재 물론 에어컨과 밝은 조명 등의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휴대전화 역시 먹통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마카오 민간재난대응센터는 나무가 쓰러지고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는 등 하토로 인한 신고 접수가 총 266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는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만6817명이 임시거처로 피신했다.
홍콩에서도 강풍 및 폭우로 인해 12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 13호 태풍 하토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둘기자리(별자리)를 의미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선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제일반
지역 창업 주역들이 한자리에… 마포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의 장 열려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이강덕 시장, “마지막까지 흔들림없이 최선을”…12년간 소회와 포항시의 발전방향 ...
프레스뉴스 / 25.12.01

정치일반
김성제 의왕시장, 시정연설에서 2026년 시정방향 제시... “경쟁력 갖춘 명품도...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