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부활 류현진, 6이닝 1실점…시즌 5승

정준기 / 기사승인 : 2017-08-25 09:19: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통산 4전 전승 ERA 2.49…'해적잡는 괴물'
완벽 부활한 류현진이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완벽하게 부활한 류현진(30.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1실점 했다.


최고 구속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뿌리는 등 전성기의 구위를 완전히 회복한 류현진은 삼진 2개를 솎아내며 파이리치의 타선을 잠재웠다.


류현진은 3-1로 앞서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7회 초 2사 1루에서 대타 오스틴 반스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8회 야스마니 그란달과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연속 타자 솔로포를 보태 5-2로 승리하며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 90승(36패) 고지에 올랐다.


팀 승리와 함께 류현진은 7일 메츠전 이래 18일 만에 승리를 보태 5승(6패)째를 올렸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45에서 3.34로 하락했다.


류현진은 특히 후반기 6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54의 믿기 힘든 성적을 거두고 있다.


후반기 평균자책점만 보면,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중 지오 곤잘레스(워싱턴 내셔널스.1.29)에 이어 2위다.


투수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는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하고 오랜 재활을 거쳐 올시즌 복귀한 류현진은 전성기의 구속과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며 시즌 초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고, 후반기 들어서 완벽히 부활해 CBS에서 올해의 재기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통산 4전 전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2.49로 호투해 '해적 잡는 괴물'로 입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