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야구, 일본 격파…6번째 우승 도전

정준기 / 기사승인 : 2017-09-10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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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4타수 2안타 2타점 만점 활약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이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했다.


이성열 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선더베이 포트아서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3차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6-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예선, 슈퍼라운드 성적 4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2위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11일 오전 6시에 열리는 결승에서 5승을 거둔 1위 미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1회 말 무사 2,3루에서 곽빈(배명고)의 2루 땅볼 때 선취점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어 예진원(경남고)의 좌익수 쪽 2루타와 최준우(장충고)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일본과의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일본은 2회 초 3점을 얻어내며 바로 동점을 만드는 등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한국은 2회 말 1사 만루에서 배지환(경북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다시 앞선데 이어 강백호(서울고)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5-3으로 달아났다.


강백호는 4회 2사 1루에서도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타점을 추가하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한국은 6회 초 추격점을 내줬으나 구원 등판한 하준영(성남고)과 김영준(선린인터넷고)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한국은 1981년·1994년·2000년·2006년·2008년에 이어 역대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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