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만찬 회동을 갖고 안보상황과 관련한 초당적 대처 5개항에 합의했다.[사진=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만찬 회동을 갖고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과 관련해 초당적으로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여를 거부한 가운데 문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7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만찬 회동을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4당 대표는 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타개하고, 평화를 회복하기 위하여 초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5개항에 합의해 공동발표문을 발표했다.
공동 발표문은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며 한·미동맹을 강화 등 대북 억지력 강화 ▲한반도에서 전쟁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국회의 초당적 역할이 중요하며,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조속히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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