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정부는 지진 피해를 입은 멕시코에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우리 정부가 지난 19일 발생한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멕시코에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도 7.1을 기록한 이번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338명의 사망자, 800여명의 부상자, 40여개의 건물 붕괴, 1만4500여개의 건물 파손 등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사망자 199명 등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인도적 지원 결정은 지난 7일 발생한 진도 8.2 규모의 강진 및 8일 허리케인 카티아(Katia)에 이어 이번 지진까지 연이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멕시코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우리 국민과 정부를 대표하여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멕시코 국민에 대한 위로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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