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사고 당시 엔진 고장으로 철로 건널목서 멈춰
| 러시아 중부에서 달리던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사진=연합뉴스] |
러시아 중부에서 달리던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새벽 러시아 중부도시 블라디미르 인근 페투쉰스크 지역에서 달리던 열차와 여객용 버스가 충돌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버스는 엔진 고장으로 인해 철로 건널목에 멈춰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열차가 달려오면서 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이 사고로 인해 버스 안에 있던 운전사와 승객 등 1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버스 안에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출신 운전사 2명과 승객 등 총 5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부분의 승객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언론은 사망자가 2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금융
KB국민카드, KB Pay 쇼핑에서 레고랜드 댓글 추첨 이벤트 실시
류현주 / 25.12.01

경제일반
제주관광공사, 2026년 경제 흐름 속 제주 관광의 방향성 모색
프레스뉴스 / 25.12.01

정치일반
하은호 군포시장, 2026년 시정운영 방향 및 예산안 발표
프레스뉴스 / 25.12.01

연예
김희선, 드라마–와인–아트-광고 넘나든 진정성과 영향력! ‘브랜드 김희선’ 독보적...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