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PS 부마더비…준PO 전 경기 매진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0-07 18: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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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이어진 두 팀간의 미묘한 악연
롯데와 NC가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서 맞붙는다.[사진=롯데 자이언츠 페이스북]


경남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서 맞붙는 가운데 준플레이오프 전 경기 표가 벌써 매진됐다.


KBO에 따르면 6∼7일 이틀간 인터넷에서 판매한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이 매진됐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1·2차전 입장권은 판매 개시 15분만에, 5차전 입장권은 20분 만에 동났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3·4차전 입장권 역시 판매 개시 10분만에 완판되며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 했다.


2013년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텃밭이었던 경남 창원을 연고로 창단을 하며 자연스레 두 팀간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롯데는 NC의 창단에 크게 반대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팀간의 미묘한 갈등 관계는 증폭됐다.


창단 2년차인 2013년부터 NC는 가을야구의 단골 손님이었지만 롯데 자이언츠가 2012년 이후로 PS 진출에 실패하며 두 팀간의 가을 대전은 열린 적이 없었다.


특히 2016년 롯데는 NC를 상대로 상대전적 1승 15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둬 큰형으로서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올 시즌 롯데는 9승 7패의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하며 시즌 막판 순위 뒤집기에 성공했다.


한편 KBO는 예매표 중 취소분을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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