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준PO 4차전이 우천 취소됐다.[사진=연합뉴스] |
12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전날부터 비 예보가 있어 관계자들과 팬들은 4차전 진행 여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이날 마산구장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끝내 그치지 않았다.
폭우는 아니었지만 장시간 내린 비로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KBO는 결국 경시 시작 1시간을 앞두고 취소를 결정했다.
우천 취소된 준PO 4차전은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애써 표정 관리를 했지만 롯데의 입장에서는 우천 취소가 반갑다.
전날 열린 3차전에서 6-13으로 대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롯데로서는 분위기 반전을 노릴 기회다.
브룩스 레일리의 부상으로 꼬였던 선발 로테이션도 풀려 14일 4차전 경기에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NC는 예정되어 있던 대로 최금강을 선발투수로 기용한다.
4차전에서 롯데를 잡고 플레이오프에서 에이스 에릭 해커를 기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우천 취소가 누구를 웃게 할 지는 승리의 여신만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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