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성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0-20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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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성화봉송 거쳐 내달 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평창 올림픽 성화가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다.[사진=문체부 제공]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오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된다.


이번 채화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에프시마이오스 코자스 올림피아 시장 등 올림픽 관계자가 참석한다.


우리나라 대표단으로는 이낙연 국무총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전이경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등이 참석한다.


올림픽의 근원지인 그리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화는 헤라신전에서 진행되며 대사제와 여사제가 성화를 들고 입장해, 고대로부터 진행된 올림픽의 가치와 역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통상 채화 뒤 첫 주자로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인물이 나서고, 이어 개최국이 선정한 인물이 두 번째 주자가 된다.


2018 평창대회 홍보대사인 박지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그 역할을 맡는다.


성화는 그리스에서 24일부터 총 7일간 진행되는 성화봉송을 마치고 31일 최초의 근대 올림픽경기장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인수되어 다음달 1일, 인천공항을 통해 30년 만에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다음달 1일부터 101일간, 총 2018km를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성화봉송 슬로건 '렛 에브리원 샤인(LET EVERYONE SHINE)'처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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