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과정서 추가 붕괴 발생…지반 약화 원인인 듯
|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대규모 붕괴 사고가 일어나 200여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사진=구글맵 캡처] |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실시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대규모 붕괴 사고가 일어나 200여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TV아사히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9월 10일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하 갱도를 건설하던 도중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근로자 100여 명이 매몰됐다.
그러나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추가 붕괴가 일어나 현재까지 총 200여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V아사히는 붕괴사고의 원인으로 지난 9월 3일 진행된 6차 핵실험을 꼽았다.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실시된 6차 핵실험이 주변 지반을 약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한편 한국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이 진행될 경우 방사능 물질의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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