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천주교 세례 받아…세례명 '하상 바오로'

정준기 / 기사승인 : 2017-11-04 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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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성사, 백충열 신부 주례…대부 오유방 변호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성당에서 정식 세례를 받았다.[사진=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이슈타임)정준기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성당에서 정식 세례를 받았다.


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안 대표는 지난달 11일 국회 경당(輕經·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성당)에서 세례성사를 받았다.


세례성사는 서울대교구 직장사목국 국회전담 사제인 백충열 신부가 주례했다.


세례명은 '하상 바오로'로 성(聖) 정하상 바오로를 본받아 정했으며 대부(代父)는 오유방 변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 변호사는 제9대·10대 민주공화당, 제13대 민자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헌정회 법률고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안 대표가 지난달 31일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 자리에서 세례 사실을 밝혔다"라며 "염 추기경께서 '성인들의 모습을 본받길 바란다'고 안수기도로 축복하며 성경과 묵주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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